베트남 호치민에서 당일치기 1박2일 바다 여행지 추천_붕따우(VUNG TAU) 페리 배타고 싸게가는 방법

 

베트남 호치민에서 멀리 가기 어렵고 가깝게 당일치기나 1박2일 바다 여행가고 싶을 때 가기 좋은 여행지를 추천하고자한다. 바로 붕따우(VUNG TAU)를 버스가 아닌 럭셔리하게 그리고 싸게 페리 배를 타고 가는 방법 꿀팁!!을 소개하려한다. 

 

   

 

 

아름다운 붕따우 바다

 

 

 

 

 

베트남 호치민으로 입국을 하면 대부분 무이네나 달랏 등 기본 5시간 이상 걸리는 여행지로 여행을 가게 된다. 

하지만 출장이나 짧은 일정의 여행으로 시간 여유가 많이 없을 때

그래도 동남아인데 가까운 바다라도 눈에 담고 싶을 때

가기 좋은 여행지가 붕따우(VUNG TAU)다.

붕따우는 호치민에서 서남쪽에 있는 바다로 큰 예수상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붕따우로 가는 방법은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호아마이(HOA MAI)라는 회사 등에 벤버스를 예약해서 가거나 승용차에 기사가 딸린 형태로 대여를 해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버스로 갈 경우 1군 여행자거리에서 탑승해서 붕따우까지 2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오늘 소개하려는 방법은 1군 사이공강에서 페리를 타고가는 방법이다. 

 

 

 

 

 

붕따우를 갈 때 타게 되는 GREENLINES DP 페리다. 

 

이 배는 1군에 사이공 강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에 선착장이 있다. 위치는 👇

 

 

 

사이공 워터버스 박당 선착장 구글 지도 바로가기 

사이공 워터버스 박당 선착장 · 10B Đ. Tôn Đức Thắng, P,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선착장 내의 구매 부스와 현장 구매를 할 때 가격표 

 

 

 

 

배를  타기 위해서 직접 선착장에 가서 구매를 해도 되지만 인터넷을 통해 미리 표를 구매하면 현장 발권보다 저렴하게 표를 살 수 있다. 

 

 

 

 

붕따우 페리 표 구매 사이트 바로가기  GREENLINES DP 

Tàu cao tốc GreenlinesDP

 

 

 

 

 

현장 구매로는 성인이 360,000동(한국돈 20,000원)이지만 사이트를 통해 미리 구매를 하면 가장 저렴하게는 240,000동(한국돈 13,000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이트는 베트남어와 영어로 지원되기 때문에 어려울 것이 없다. 

가지고 있는 비자나 마스터 카드 등으로 다 결재가 된다.

예약이 완료 되면 탑승 당일 구매 부스에서 화면을 보여주고 종이로 다시 탑승권을 받으면 된다. 

 

 

 

 

 

 

 

 

 

표까지 받았다면 선착장에서 파는 시원한 음료 한잔 마시며 기다리다 배를 타고 붕따우로 GO GO!! 

 

 

 

 

 

 

 

 

 

페리 안에 앉으면 생수와 물수건 작은 과자 등을 나누어준다. 

배가 출발하면 뒷편에 야외에 나가 앉아있어도 된다. 한참을 사이공과 메콩강의 줄기를 질러 가기 때문에 배가 흔들리거나 멀미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호치민에서 출발해서 2시간 정도가 적당한 시간 즐기면서 가면 어느새 붕따우 도착!! 

 

 

 

 

 

!! 다음편엔 붕따우 호텔과 먹거리 볼거리를 남겨볼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