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카페 추천_꽁카페(Cong caphe) 다녀온 후기

베트남 달랏 많은 카페가 있겠지만 시내에 위치한 정말 이뻤던 빈티지 느낌의 들려보시라 추천하고 싶은 꽁카페(Cong caphe)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본다. 

 

달랏의 지붕, 랑비앙산을 다녀와서 시내로 들어왔다. 선선한 날씨라서 더욱 커피가 땡기는 시점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달랏 시내를 달리다 우연히 보게 된 입구에 나도 모르게 멈추어 들어가 본다. 

 

꽁카페는 한국에도 있을만큼 잘 알려진 베트남 대표 카페이다.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대도시들에 많이 있지만 이곳 달랏 꽁카페는 다른 대도시의 꽁카페와 다르게 규모가 가장 크고 너무 분비지 않으며 실내 인테리어가 정말 이뻐서 어디든 포토존이 되는 추천할 만한 카페였다.  

 

 

구글맵에 나오는 꽁카페 주소와 입구 사진

 

 

 

카카오맵이나 네이버맵을 쓰는 한국과 다르게 베트남은 구글맵이 매우 정확하다!! 

구글맵에 'Cong caphe'라고 검색을 하면 정확한 위치가 나온다. 

 

 

Cong caphe(꽁카페) 위치 지도 바로가기 

Cong Caphe · 94 Phan Đình Phùng, Phường 2,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입구에 들어가면 친절하게도 한국어가 베트남어보다 더 크게 적혀있다. 

시그니처는 코코넛 스무디 커피인데 커피를 마시고 싶지 않고 따뜻한 차를 마시고 싶다면 오렌지 시나몬티를 추천한다. 

달지 않고 은은하게 오렌지와 시나몬향이 나는 것이 건강해지는 느낌의 차다!

 

일단 음료를 주문하고 여기저기 구경을 해본다. 

나도 모르게 핸드폰 카메라를 마구 마구 누르게 되는 곳이었다. 

 

 

 

 

 

 

 

 

 

입구로 들어서면 1,2층이 한눈에 들어온다. 

 

 

 

 

 

카페 1층 가장 안쪽에 야외공간

 

 

 

 

1층은 야외공간도 있었는데 1970-80년대의 갬성이 묻어나는 의자와 사진, 공간 너무 이쁘다. 

살살 걸어서 2층 공간도 올라가본다.

목조로 되어 있어 따뜻하고 도서관 같은 느낌도 나게 되어있다. 

천장은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너무 밝지 않은 유리로 아늑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몇시간이라도 책을 읽으며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

1층에 심어진 나무가 2층의 분위기까지 산뜻하게 해주는 인테리어였다.

흔한 카페지만 흔하지 않은 카페!!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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