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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알려줄께

베트남 달랏 뷰맛집 카페 추천_까띠낫 KATINAT 후기

by chomchom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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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의 많은 카페 중 속이 뻥!! 뚫리는 뷰 맛집 카페를 추천하려한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 까띠낫 KATINAT 카페 후기이다. 

 

이번 달랏의 숙소는 풍짱버스터미널 근처에 잡았다. 달랏 시내보다는 지대가 높은 풍짱버스터미널은 달랏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에 있을만큼 높은 편이다. 그래서 근처에 뷰가 좋은 카페들이 꽤 생긴 것을 보고 들어가보게 되었다. 

 

호치민 시내를 다니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보이는 카페 까띠낫 KATINAT !! 사이공(=호치민 : 베트남 전쟁이 있기 전 이름인 사이공을 남쪽 사람들은 아직도 호치민 대신 사용한다.)에 많이 있다보니 이곳은 어떨지 더욱 궁금해진다. 

 

KATINAT 주소 : 27a Ba Tháng Tư, Phường 3,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 KATINAT 위치 지도로 바로가기

 

Katinat Saigon Kafe Đà Lạt · 27a Ba Tháng Tư, Phường 3,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눈을 사로잡는 예쁘고 새련된 외관!! 

언덕처럼 생긴 곳이라 안으로 들어가면 구조가 독특하다.

 

 

 

 

 

메뉴는 사이공의 까띠낫 카페처럼 평범했지만 커피가 유명한 달랏이라 그런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라떼가 쌀쌀한 달랏 날씨에 조화를 이루며 정말 맛있었다.  

 

 

 

 

 

가슴이 뻥 뚤리는 창(?)은 유리가 아니라 아예 뚤려있어 밖의 시원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유럽에 카페에 와 있는 듯 아기자기 빈티지한 느낌도 나무색과 잘 어우러져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1층 실내도 예쁘고 편안하게 해주는 인테리어였지만 이 곳의 찐은 야외 공간이다. 

1층에서 밖으로 연결된 문을 열고 나무 계단을 내려가면 탁트인 산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달랏의 12월 초, 20도 정도의 기온과 산에서 불어오는 산내음이 저~~ 구석의 마음 한켠 답답함까지 상쾌하게 해준다.

아침 9시 가까이 들어오니 한팀?정도의 손님이 있을뿐 조용한 카페는 우리의 별장이 되어준다. ㅎㅎ

카페는 동쪽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이 부시도록 햇쌀이 들어왔다가 빠르게 구름이 끼었다가를 반복해 하늘을 넋놓고 바라만보는 것으로도 즐겁다. 

핸드폰은 놓아두고 하염없이 하늘을 그저 바라보는 것이 참 오랫만의 일이고 귀한 시간이었다. 

 

 

 

 

 

 

 

야외 공간도 바닥부터 테이블까지 모두 나무로 되어있어 너무 좋고, 곳곳에 로즈마리가 심겨 있어 살살 전해오는 향기에 힐링이된다. 

 

 

 

 

 

 

달랏에 머물며 두번이나 갔던 카페! 첫날부터 알았다면 매일 갔을지 모를 카페!! 달랏에 가면 꼭 또 들릴 카페 까띠낫 KATINAT이다. 

누군가가 내 글을 본다면 강력 추천!! 꼭 들려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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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chillin.wonha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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